태백산맥문학관 / 보성 벌교 가볼만한곳, 조정래 태백산맥 문학관 및 소화의 집 현부자네...
부지면적 4359㎡, 건축면적 1375㎡이며, 전시실 2개 층과 전망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 조정래가 지은 전 10권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문학적 성과를 기리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단일 문학작품을 위하여 설립된 문학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1993년부터 《태백산맥》의 주요 무대인 벌교에 건립할 계획을 세웠으나 작품이 이념 분쟁에 휘말려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다. 2005년 검찰에서 이 작품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였다는 고발에 대하여 무혐의로 처분함에 따라 다시 추진되어 같은 해 10월 착공된 뒤 2008년 11월 21일 개관하였다. 2개 층의 전시실에는 총 142건, 621점이 전시되어 있다. 1층에는 《태백산맥》 전 10권의 육필 원고 1만 ..
2020.04.14